JLPT N3 단어 암기가 빨라지는 어근 학습법과 추천 단어장 리뷰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김하영입니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큰 고비가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JLPT N3 단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초를 떼고 본격적으로 한자가 쏟아지는 구간이라서 많은 분이 여기서 단어 암기의 벽을 느끼시더라고요. 저 역시 처음에는 무작정 쓰면서 외우다가 손목만 아프고 다음 날이면 다 까먹는 경험을 수없이 했었답니다. 하지만 단어를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암기 속도가 2배, 아니 3배는 빨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단순히 1대1로 한국어 뜻을 매칭하는 게 아니라, 단어의 뿌리가 되는 어근 을 이해하고 상황별로 묶어서 외우는 방식이죠. 오늘은 제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한 효율적인 단어 암기 노하우와 함께, 시중에 나온 단어장들을 꼼꼼하게 비교해 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목차 1. 단어 암기가 쉬워지는 어근 학습법의 원리 2. JLPT N3 베스트 단어장 3종 전격 비교 3. 김하영의 뼈아픈 단어 암기 실패담 4. 상황별 그룹화로 기억력을 높이는 전략 5. JLPT N3 단어 암기 자주 묻는 질문 단어 암기가 쉬워지는 어근 학습법의 원리 우리가 영어를 공부할 때 tract 라는 어근이 '끌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distract (주의를 딴 데로 끌다), attract (마음을 끌다)로 확장되는 걸 배우잖아요? 일본어 한자도 이와 똑같은 원리가 적용되더라고요. N3 수준에서 자주 나오는 한자들은 그 모양 안에 고유의 뜻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뿌리를 알면 처음 보는 단어도 대략적인 의미를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계(機械) 와 의회(議会) 라는 단어를 보면 공통적으로 기(機/議) 라는 발음이 들어가지만, 한자의 모양을 뜯어보면 전혀 다른 성격임을 알 수 있어요. 나무 목(木) 변이 들어간 기(機) 는 주로 도구나 기계를 뜻하고, 말씀 언(言) 변이 들어간 의(議) 는 의논하고 말하는 상황과 관련이 깊거든...